서울외대, 국내 최초 ‘마이크로칼리지 AI 블록체인’ 과정 개설

  • 등록 2018-10-12 오후 5:50:09

    수정 2018-10-12 오후 5:50:0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윤해수 서울외대 총장, 염흥열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의장이다.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총장 윤해수, 이하 서울외대)와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 이하 협회),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 염흥열 교수, 이하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국내 대학 최초로 시도하는 서울외대 마이크로칼리지(http://microcollege.sufs.ac.kr) 교육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11월부터 제1기 과정을 개설하는 서울외대 마이크로칼리지는 분산원장기술(블록체인)과 데이터사이언스(딥러닝)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산·학·연 중심의 각 분야별 전문가(강사)와 함께하는 단기 밀착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해수 총장은 “서울외대 AI블록체인연구소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공분야 교수들이 교육 컨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마이크로칼리지는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적합한 단기 교육 과정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주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산업이 우리사회 전반의 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발굴과 양성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흥열 교수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분산원장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데 이를 위한 기술 인재를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개설된 동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서울외대 마이크로칼리지 홈페이지(microcollege.sufs.ac.kr) 및 협회(www.kbipa.org), 포럼(www.koics.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이크로칼리지란 단기(1개월~6개월)간에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신규 직업이나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거나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미래 지향형 교육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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